기타

보드게임 가방 구매 후기, 역시 알리는 알리였다.

space.developher 2025. 6. 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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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주로 보드게임 모임의 공급자 역할을 수행 중인 나는, 집을 나설 때마다 보드게임을 한아름 갖고 이동한다.

예전 행사에서 받은 타포린백을 사용해서 들고다녔는데, 수납 공간이 아주 널널해서 들고다니기 용이했다.

작년 코보게 창고전에서 구매했던 게임 사진, 타포린백 용량이 아주 훌륭하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는데, 타포린백 특성상 잡아주는 곳이 없기 떄문에, 트렁크에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떨어지고, 넘어지기 십상이었다.

그로 인해서 수많은 미약한 박스 손상으로 인해 마음이 아팠다.

구매한 게임을 판매할 생각이 없기에 크게 중요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물건을 소중히 다루다보니 기스가 나면 마음이 아픈건 어쩔수 없었다.

 

그러던 중, 최근에 게임을 옮기기 위해 티포린백 사이즈에 맞게 딱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위쪽이 헐렁이며 세워놓았던 게임의 구성품들이 쏟아져내린 대참사가 발생했다.

 

3D 오거에 소중히 넣어서 보관했었는데 전부 뒤섞이니 엄청난 현타가 왔다. (내가 이러려고 오거를 뽑았나..)

그래서 보드게임용 가방을 구매하기로 했다.

 

구매

지난번 알리에서 데이고 나서(필라멘트 건조기 박손 및 기스난 상태로 배송됨), 다시는 이용하려하지 않았으나, 가성비에 밀려 또다시 구매를 하게 되었다.

 

품목은 다음과 같다.

도수 운반용으로 지금의 타포린백과 큰 차이가 없지만, 타포린백의 단점이었던 흘러내림을 방지해주는 녀석이다.

 

 

6월 5일에 주문해서 4일만에 배송이 왔다. (지난번 필라멘트 건조기는 보름도 더 걸리더만 부들부들..)

 

 

박스 상태

역시나 믿음의 알리다.

박스 상태 하나는 항상 같은 퀄리티를 보인다. 이렇게 꾸준하게 퀄리티가 나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다.

 

 

개봉

응? 근데 개봉을 하다보니 이상했다. 테이프가 2중으로 붙여있었다.

허허.. 이 녀석들.. 반품된 녀석을 보냈구나.

 

역시 알리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마음이 편할 것 같다.

 

디테일

2만원짜리 가방치고는 퀄리티는 나쁘지 않다.

싸구리 원단으로는 안느껴졌고, 박음질도 좋아보였다.

 

단점은 이 사용처를 모를 판떼기인데.. 기스가 굉장히 심하다.

어디다가 사용할지 몰라서 일단 가방 바닥에 깔아놓았다.

 

그러면.. 게임을 넣어볼까?

 

게임을 넣고나니

대형 게임 크기로 유명한 비딸의 갤러리스트를 넣어보았다.

가로는 딱 맞지만, 높이가 맞지 않아 우뚝 솟아오른 것을 볼 수 있다.

 

세워서 수납은 불가한 것으로.

 

이번에는 혹시나 가로로 들어갈까해서 눕히려고 했다.

어림도 없다. 이글그리폰 게임은 수납 불가능한 사이즈로 보인다.

 

다른 게임을 꺼내서 넣어보았다. 뉴클리움 사이즈는 간신히 들어가긴 한다. 

 

 

마무리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는 찾기 힘들어서 어느 정도 만족한다.

하지만 역시나 알리의 사악한 배송 퀄리티는 스트레스를 주므로 더 이상은 Naver...

 

언젠가는 코끼리 백이나, 맘모스 백을 구매하고 싶다.

코끼리백

 

맘모스백

 

어.. 다시 보니까 맘모스백은 패스..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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